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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, 대장 내시경의 차이부터 시술 후 관리까지 완벽 가이드

by 너의널스 2025. 2. 1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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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EGD vs CFS: 위·대장 내시경의 차이부터 시술 후 관리까지        완벽 가이드

🔎 EGD, CFS란?
내시경 검사는 소화기 건강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 대표적인 내시경 검사인 **EGD(식도위십이지장내시경)와 CFS(대장내시경)**는 각각 위장과 대장을 관찰하여 병변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.

  • EGD(Esophagogastroduodenoscopy, 상부위장관 내시경) → 식도, 위, 십이지장을 검사
  • CFS(Colonoscopy, 대장내시경) → 직장과 대장을 검사

이 글에서는 EGD와 CFS의 차이점, 시술 과정, 적응증, 그리고 시술 후 관리 방법까지 정리 보겠습니다.

 

정말 많이 하는 시술중 하나가 아닐까 한다.

건강검진상에서도 많이하는 검사, 시술이라 꼼꼼하게 다뤄본다.


위, 십이지장, 대장이 보이는 복부 해부도

🔎 1. EGD와 CFS의 해부학적 차이

EGD(Esophagogastroduodenoscopy, 위내시경)

🔹 관찰하는 부위

  • 식도 → 위 → 십이지장

🔹 주요 목적

  • 위염, 위궤양, 식도염, 위암, 헬리코박터균 감염 진단
  • 필요 시 조직검사 및 용종 제거

-> 위에서 아래로 주로 속쓰림으로 역류성 식도염, 위용종 제거하는 경우가 많다.


CFS(Colonoscopy, 대장내시경)

🔹 관찰하는 부위

  • 직장 → S자결장 → 하행결장 → 횡행결장 → 상행결장 → 맹장

🔹 주요 목적

  • 대장암, 용종, 염증성 장 질환(크론병, 궤양성 대장염) 진단
  • 필요 시 조직검사 및 용종 제거

-> 아래에서 위로 잦은 설사, 변의에 대한 어려움이 있는 경우로 여기도 용종제거가 많다 

비교적 위 내시경에 비해 나이가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에 용종으로 대장암, 직장암의 결과를 확인 하는 경우가 많다.


✅ 2. EGD, CFS 적응증 (누가 검사를 받아야 할까?)

🔷 EGD(위내시경) 적응증
✔️ 지속적인 속쓰림, 가슴 통증, 역류 증상이 있는 경우
✔️ 이유 없이 체중 감소 또는 식욕 부진이 있는 경우
✔️ 검은색 변(출혈 가능성), 원인 불명의 빈혈이 있을 때
✔️ 위궤양, 위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
✔️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의심될 때

 

🔷 CFS(대장내시경) 적응증
✔️ 배변 습관 변화 (설사·변비 반복, 혈변 등)
✔️ 원인 불명의 복통, 체중 감소
✔️ 가족 중 대장암 또는 용종 병력이 있는 경우
✔️ 50세 이상 정기 검진 (대장암 조기 발견 목적)

⚠️ 주기적인 건강검진이 중요한 이유

  • 위암, 대장암은 초기 증상이 미미하여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가 필수입니다.
  • 위내시경: 2년마다 권장, 대장내시경: 5년마다 권장(용종이 있으면 3년마다)

🏥 3. EGD & CFS 시술 과정

🔷 EGD(식도위십이지장 내시경) 과정   

검사 전 준비

  • 검사 6~8시간 전부터 금식 ★
  • (위에 남아있는 음식물로 인해 검사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시간을 정확하게 지키지 않더라도 병원 기준에 따라 전일 자정부터 MNNPO 를 해서 시술 직전까지 금식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) 
  • 필요 시 위 운동 억제제, 진정제 사용

검사 진행
1️⃣ 구강 국소마취(리도카인 스프레이)
2️⃣ 내시경 삽입 (식도를 따라 위 → 십이지장 관찰)
3️⃣ 조직검사(필요 시) 및 용종 제거 가능
4️⃣ 검사 종료 후 회복실에서 안정을 취함


🔷 CFS(대장내시경) 과정   

검사 전 준비 (대장정결제 복용 필수!)

  • 검사 전날 저녁 대장정결제(장세정제) 복용
  • ->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중 하나다. 주로 복용하는 약은 가루를 물에 타서 먹거나 그냥 완제품으로 나오는 약으로 다양하다.  
  • 미리 병원에 입원을 하지 않는 이상 사전에 병원에서 장결정으로 위해 필요한 절차를 설명하고 잘 되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. ( 검사결과상 '장결정이 원활하지 않아 검사 불가능' 이라고 나올 수 있다.)
  • 검사 당일 금식 & 물만 섭취 가능
  • -> 변을 자주 보는 만큼 수분섭취가 중요하다.  덩어리, 찌꺼기가 없는 상태의 물변이면 통과

검사 진행
1️⃣ 진정제 투여 후 항문을 통해 내시경 삽입
2️⃣ 직장 → S자결장 → 결장 전체 관찰
3️⃣ 조직검사 및 용종 제거 가능
4️⃣ 검사 후 가스 배출 후 회복

-> 가스 배출을 위한 일명 '가소콜' 이라는 식의 약을 먹을 수 있다.

정말... 위아래로 참을 수 없을 만큼의 가스가 나올 수 있음 주의 .. ㅠ 안나오면 그게 더 심각함.


🔄 4. EGD & CFS 후 관리

EGD(위내시경) 후 주의사항

✔️ 검사 후 1~2시간 금식(마취 풀릴 때까지)
✔️ 검사 후 24시간 내 술, 뜨거운 음식 피하기
✔️ 조직검사 또는 용종 제거 시 1~2일간 부드러운 음식 섭취
✔️ 출혈(검은 변, 토혈) 발생 시 병원 방문

CFS(대장내시경) 후 주의사항

✔️ 검사 후 가스 배출 후 음식 섭취 가능
✔️ 용종 제거 시 2~3일간 자극적인 음식, 음주 금지
✔️ 검사 당일에는 격한 운동 피하기
✔️ 복통, 출혈(혈변)이 지속되면 병원 방문


🎯 결론: 위·대장 건강을 위한 필수 검사, EGD & CFS

EGD(위내시경)과 CFS(대장내시경)는 위·대장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검사입니다.
증상이 없더라도 2~5년 주기로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.
검사 후 올바른 관리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해야 합니다.

💙 건강한 위·대장을 위해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를 꼭 받으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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