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당뇨 환자에게 설탕이 문제가 되는 이유
당뇨병 환자는 혈당 관리가 필수적입니다. 설탕(자당)은 섭취 시 **빠르게 혈당을 상승**시키고, **인슐린 저항성을 증가**시킬 수 있습니다. 따라서 대체 감미료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.
2. 설탕, 아스파탐, 스테비아 비교
구분 | 설탕 | 아스파탐 | 스테비아 |
---|---|---|---|
칼로리 | 높음 (4kcal/g) | 거의 없음 (0~4kcal/g) | 거의 없음 (0kcal) |
혈당 영향 | 높음 | 거의 없음 | 없음 |
단맛 강도 | 기준 (1배) | 설탕보다 200배 강함 | 설탕보다 200~300배 강함 |
안전성 | 과다 섭취 시 비만, 당뇨 위험 증가 | FDA 승인, 그러나 논란 있음 | 천연 감미료로 안전성이 높음 |
기타 특징 | 자연적이지만 혈당 상승 유발 | 가열 시 단맛이 줄어듦 | 약간의 쓴맛이 있을 수 있음 |
3. 설탕(Sugar)
설탕은 대표적인 감미료로, 섭취하면 **빠르게 혈당이 상승**합니다. 일반적으로 1g당 4kcal의 열량을 가지고 있으며, **당뇨 환자에게는 혈당 스파이크(급격한 혈당 상승)를 유발**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.
- 혈당을 빠르게 높여 **인슐린 저항성을 악화**시킬 수 있음
- 과다 섭취 시 비만, 심혈관 질환 위험 증가
- 당뇨 환자의 **당화혈색소(HbA1c) 상승 위험**
4. 아스파탐(Aspartame)
아스파탐은 인공 감미료로, 설탕보다 **약 200배 강한 단맛**을 가지고 있습니다. 하지만 칼로리는 거의 없으며, 혈당에 미치는 영향이 적습니다.
📌 아스파탐의 장점
- **칼로리가 낮아**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음
- 혈당을 거의 올리지 않음
- 청량음료, 다이어트 식품 등에 많이 사용됨
⚠️ 아스파탐의 단점 및 논란
- 가열 시 단맛이 줄어들어 **베이킹에는 적합하지 않음**
- PKU(페닐케톤뇨증) 환자는 섭취 금지 -> 페닐알라닌을 포함하고 있어 질환이 있는 환자들은 피해야함.
- 일부 연구에서 과다 섭취 시 **두통, 신경계 이상**을 유발할 가능성이 제기됨
최근 아스파탐에 대해 동물의 인슐린 수치를 증가하게 만들어 동맥경화를 유발해 시간이 지나면서 염증수치를 높여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을 키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기사를 봤다.
연구는 아스파탐을 복용한 군과 아닌 군으로 구분되어 있었다.
2023년 세계보건기구(WHO)는 아스파탐을 사람에게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로 분류했다.
미국 식품의약국(FDA)은 심혈관 질환(CVD)이나 당뇨병 같은 만성 질환 증가와의 연관성을 고려해 아스파탐의 하루 최대섭취량을 체중 1㎏당 50mg 이하로 권장하고 있다.
이는 이미 과다복용에 대해 명시되어 있던 사실로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...
뭐든 과다복용하면 안좋고 아스파탐 또한 당류 중 칼로리가 낮고 영향이 적을 뿐이지 감미료라고 생각해야한다.
참고 기사 “제로콜라 믿고 마셨는데” 설탕 200배 아스파탐, 충격 연구결과-국민일보
“제로콜라 믿고 마셨는데” 설탕 200배 아스파탐, 충격 연구결과
‘제로음료’에 설탕 대신 들어가는 인공 감미료 ‘아스파탐(aspartame)’이 인슐린 수치를 높이고, 동맥 경화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.20일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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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스테비아(Stevia)
스테비아는 **천연 감미료**로, 스테비아 잎에서 추출한 물질입니다. **설탕보다 200~300배 강한 단맛**을 가지며, 칼로리가 거의 없고 혈당을 올리지 않습니다.
📌 스테비아의 장점
- **천연 감미료로 안전성이 높음**
- 혈당을 상승시키지 않아 **당뇨 환자에게 적합**
- 설탕 대체제로 널리 사용됨 (음료, 요리, 베이킹 가능)
- 일부 연구에서 항염작용과 항산화 효과가 보고됨
⚠️ 스테비아의 단점
- 일부 사람들은 약간의 **쓴맛**을 느낄 수 있음
- 농도가 너무 높으면 **맛이 이상할 수 있음**
6. 당뇨 환자에게 가장 좋은 선택은?
당뇨 환자라면 설탕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.
**아스파탐과 스테비아는 혈당에 영향을 거의 미치지 않으므로 설탕 대체제로 유용**합니다.
- 스테비아: 천연 감미료로 비교적 안전하고, 베이킹이나 요리에 활용 가능
- 아스파탐: 칼로리가 없고 단맛이 강하지만, 가열 시 사용 제한
- 설탕: 혈당을 급격히 올리므로 제한해야 함
- 과당(프룩토스): 간에서 지방으로 전환되어 지방간 위험 증가